비바샘

집필진 소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는 단편적인 ‘지식’보다 ‘상상력’과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바탕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탄생되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수업 과정과 평가에 많은 변화가 있어 학교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비주얼리터러시 연구소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비주얼싱킹 개관을 통해 이론적 기반을 다지고, 비주얼싱킹을 적용한 수업사례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각적 사고에 기반을 둔 ‘비주얼싱킹’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이 넘치는 수업, 협력하며 지식을 구성해 나가는 수업,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사 모두 행복한 수업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미애 선생님 (서울 남성중)

비주얼싱킹과 비경쟁토론, 창의인성소통도구 등을 활용한 수업으로,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국어 시간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강은하 선생님 (개원중)

수학은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 마음과 생각을 지혜롭게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주얼싱킹을 통해 수학과 다른 분야의 융합을 탐색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류신혜 선생님 (김포외고)

비주얼리터러시가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중국어 교과에 적용하여 교실 속 배움의 기쁨이 살아나는 수업을 꿈꾸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희망이란 땅 위의 길과 같다고 했던 루쉰의 말처럼 저의 오늘 이 같은 길을 걷는 선생님들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오래도록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이윤경 선생님 (보라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스스로 ‘꿈 너머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비주얼싱킹, 비경쟁토론 등으로 윤리 수업의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형식 선생님 (매원중)

꿈에 그리던 특수교사가 되어 학생과 아등바등 지내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장애학생의 통합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통합 교육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정희진 선생님 (높은뜻 씨앗스쿨)

학생들의 생각에 온기를 더해주고, 학생들의 생각이 살아 숨쉬는 국어 수업을 꿈꿉니다. 비주얼싱킹으로 상상하고 소통하는 교실을 꿈꾸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윤명 선생님 (덕원여고)

가정 과목 교사를 천직(天職)으로 생각하며 비주얼싱킹과 협동 학습을 매개로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내용의 배움이 일어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허성연 선생님 (충현중)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학생들이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동료 교사와 함께 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비주얼싱킹을 활용한 과학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옥련 선생님 (경화여중)

학생들이 비주얼싱킹을 하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합니다. 세계 시민으로서 다양성을 길러 주는 영어 수업, 따뜻한 공감과 소통이 있는 행복한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민애 선생님 (서울사대부중)

작은 교실이지만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꿈쟁이로 키우기 위해 협력적 리더십과 창조적 문제 해결 중심의 수업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국어 교사입니다. 비주얼싱킹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했던 경험이 계기가 되어 비주얼리터러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