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지소개

  • 남산(서울 조망)
  • 사직단
  • 광화문/경복궁
  • 종묘
  • 동대문(흥인지문)
  • 낙산공원(한양성)
  • 남산(서울 조망)
  • 주소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2가 1-3
  • 답사항목 N서울타워 전망대, 목멱산 봉수대 터
  • 전망대 입장료 어른 9.000원 / 청소년 7,000원 (단체할인 가능)
  • 전망대 이용시간 월~목/일 : 10:00 ~ 23:00
    금/토 : 10:00 ~ 24:00

남산 답사지 설명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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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시작하며 서울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에 도착했습니다. N서울타워에서 서울의 동서남북을 두루 돌아보니 하루 동안의 답사가 더욱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풍수지리적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은 어떤 모습인지, 답사단 리더 조성호 선생님의 설명을 참고하세요.
서울의 남쪽을 지키는 산
남산의 본래 이름은 인경산(仁慶山)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선 초 태조가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을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온 뒤로는 서울의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산은 북악산, 낙산, 인왕산과 더불어 서울의 도성을 감싸는 내사산(內四山)을 이루기 때문에 풍수지리상 중요한 산입니다. 그보다 더 크게 서울을 감싸고 있는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 관악산 4개의 산을 외사산(外四山)이라고 부르는데, 전망대에서 각 산의 위치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2012년의 남산
태조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후 남산에 봉수대를 설치했습니다. 불이나 연기를 피워 위급 상황을 알리는 봉수대는 남산에 총 5개가 있었다고 하는데, 전국의 봉수가 최종적으로 전달되는 곳이었다고 하네요. 현재 남산에 가면 남산 봉수대의 복원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남산은 이제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남산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의 문화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제, 서울의 풍수 속으로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니, 그 현장을 직접 밟아가고 싶은 욕심이 가득! 답사단 친구들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을 또박또박 알아가 보기로 했답니다.
우리 곁에 있는 명당을 찾아 이제 출발합니다.
남산(서울 조망) 답사 후기

곰소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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