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업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광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건축 등에 사용되는 특수 효과 등 입체 영상이나 도형,
  공간, 자막, 그림 등을 설계하고 표현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방송, 영화 또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들이 구상한 내용 즉, 입체 영상이나
  특수 효과, 자막, 그림 등을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영상 속에 표현하는 일을 합니다.

•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려면?

  색채 감각과 조형 감각 및 세심함과 꼼꼼함 등이 요구되며, 컴퓨터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역시 필요합니다.
  또한 디자인 의뢰를 받은 상품과 상품의 기능, 시장과 소비자의 취향 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디자인에 잘 적용할 수 있는 능력과 독창성
  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근무 여건 및 전망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활용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에 대한 일자리
  전망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이 길고 불규칙한 단점이 있습니다.

• 임금 수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평균 임금 : 평균 2,800만 원 (워크넷)

1. 1.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는 볼 수 없는 이미지를 시각화 하는 작업, 즉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를 가공하고 재편집하여 창의적인
   제작물로 창조해내는 직업입니다.

2. 

   2. 가장 기억되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12년도에 <아케이지>라는 게임트레일러입니다.
   머리카락을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솔루션이었는데 이를 대량화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이것이 제게는 큰 자랑거리입니다.

3. 3. 주로 어떻게 영감을 받나요?

   주변 모든 것에서부터 영감을 얻습니다. 저녁에 노을이 지는 풍경 속 사람들의 모습 등, 자연과 사람의 모습들이 저에게는 레이아웃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런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4. 4.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나요?

   부모님께서 컴퓨터학원을 하시고 계셔서 남들보다 온라인 서비스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들과 함께 어렸을 때 부터 창작물을 만들고 전시회를 여는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5. 5.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날이 오면>이라는 슈팅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나도 이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중학교 때는 게임을 만들어 공모전에도 많이 도전했
   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열심히 활동하는 내 모습을 보고 어떤 대학생 분이 태블릿
   디지타이저를 보내주셨는데 매우 감동적이었고, 그것을 계기로 꿈이 게임에서 영상
   쪽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6. 

   6.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보통 사람들은 툴을 먼저 공부하려고 하지만 툴보다는 감각을 먼저 키워야 합니다. 미술과
   같은 과목을 통해서 예술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7. 7.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열 번의 성공을 하기 위해서 백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실패를 많이 해봐야 그 추진력으로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에서 배운 점을 에너지 삼아 다음을 위해서 또 도전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