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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듣고 이해하기, 읽고 이해하기, 논리적 분석, 선택적 집중력

- 역사, 영어, 지리, 법, 국어

- 리더십, 꼼꼼함, 성취/노력, 신뢰성, 정직성

- 국제통상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 사회형(S) + 관습형(C)
- - 사회형 :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발달시키고, 치료해주기 위한 활동들을 선호한다.
- - 관습형 : 자료에 대한 명확하고 질서정연하며 체계적인 조직을 필요로 하는 활동들을 선호하고 자유로우며 체계
적이지 않은 활동들은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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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업무
- 외교관은 우리 나라와 외국(혹은 국제기구)의 관계를 담당하며, 해외에서 정치, 경제, 상업적 이익을 보호, 증진하며 해외 동포와 타국을 여행하는 국민의 개인적 업무를 처리합니다. 외교관은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며 외교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외교관과, 세계 각국에 상주하고 있는 공관에 근무하면서 외교통상부의 지시를 통해 주재국과 교섭하는 외교관으로 구분됩니다.
외교관은 정부를 대표해 자국의 이익과 정책을 옹호하는 교섭을 하고, 본국의 경제상황에 관해 부임한 나라의 정부나 기업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의 전통 및 현대문화를 널리 알려 나라 간의 우호감을 증진시키는 문화홍보활동을 하며, 주재국과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양국간의 경제적, 문화적, 과학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도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국과 자국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 외교관이 되려면?
-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는 외무고시에 합격하거나 특별채용으로 선발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공무원 5급 시험인 외무고시를 합격하여 외교관이 됩니다. 외무고시시험은 1년에 1회 시행되며 총 3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직업 전망
- 세계화 시대로 인해 각종 국제기구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사회의 협력과 분쟁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서 효율적이 업무수행을 위한 외교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입금수준
- 외교관 종사자 일년 평균 임금 : 3,300 만원 (2007년 노동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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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교관을 선택한 이유나 계기가 있으신가요?
- 제게 있어 외교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은 어린 시절의 막연한 꿈에서부터 대학시절의 구체적인 생각에 까지 이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어린 시절 외교관이라는 막연한 동경에서부터 고교 시절 국어책에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단원을 배울 때, 제가 나의 꿈을 발표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외교관이 되겠다고 하면서 이 이상에 조금이나마 도달하려 애쓴다면 나는 바른 인생의 길을 걷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발표를 했었지요.
그 후 대학에 진학해서 젊었을 때 선택해야 할 것이 직업, 배우자, 가치관의 세가지라고 보고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직업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직업의 3대 기능을 자아성취, 경제적수입, 사회적봉사로 보고 가능한 여러 직업을 비교/검토한 결과, 활동영역이 넓은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포부를 실현시킬 수 있으며 안정된 수입과 국가공무원으로서 직접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외교관이 제 적성에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했지요.
- 2. 어떤 일을 하시나요?
- 저는 그 동안 해외공관으로는 일본대사관(동경), 몽골대사관(울란바타르) 캐나다의 토론토 총영사관 및 베트남 대사관(하노이)에서 근무하였으며 본부에서는 국제경제국 환경협력과장에 이어 현재 에너지/ 기후변화 과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기후변화과는 국제 경제이슈인 에너지안보 및 기후변화 업무를 맡고 있는데 전통적인 에너지.자원의 해외로부터의 확보와 새로운 에너지(신.재생 에너지)관련 국제적인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아울러 금년도 최대 이슈중의 하나인 기후변화문제 관련 대외적인 협상을 총괄하고 있지요.
- 3. 이 직업의 매력이라면?
- 외교관의 매력은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해외에 나가기 어려울 때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해외에 나갈 기회가 무척 많아져서 그러한 매력은 없어진 것 같고, 과거에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교육을 받은 자녀들의 교육문제(특히, 국내대학 입학)가 제일 고민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 공부를 하고 있어 그러한 부담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남들은 기러기 엄마, 아빠 하면서 해외에서 자녀교육을 시키는데 외교관들은 가족이 함께 나가 해외교육을 받고 또 시간이 지나면 국내로 돌아와서 한국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좋지 않겠냐는 말씀도 합니다.
또한 상대하는 사람이 다른 나라의 외교관이 많기 때문에 다른 직업부류의 사람에 비해서 점잖고 품위가 있어서 좋지요..때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사람도 있지만요.
시대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분명한 점은 외교관이라는 직업은 개인적인 자아성취와 자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보람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멋진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다른 직업도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지요.
- 4.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 제가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어머님이 매우 편찮으신데도 해외근무를 나가야만 상황에 부딪힐 때였지요. 즉, 해외에 있을 때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위독하시다고 할 때 마음이 가장 편치 않지요.
보람을 느꼈을 때는 한국정부의 대표로 국제회의에 나가서 발표를 하고 우리의 입장이 관철되었을 때, 아울러 크지 않은 회의지만 제가 회의의 의장(chairman)이 되어 회의를 이끌어 나가면서 각국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합의를 도출했을 때이고, 또한 몽골 및 베트남에서 우리가 지원해주는 원조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를 하고 특히 그 나라 사람들이 이에 대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지요. 저는 평소에 "나눔 자체도 훌륭한 일이지만 나눔에도 감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면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무상원조사업인 베트남 중부지역 병원 건축사업을 수행할 때 우리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진정한 성원을 한다는 측면에서 제가 베트남을 떠날 때 헌혈을 하고 왔지요. 베트남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자그마한 노력이 우리나라와 베트남간의 관계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가슴 뿌듯했지요.. 우리의 국제적인 위상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국제적인 기여도 앞으로 더욱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 5. 특별히 요구되는 능력이나 자질이 있나요?
- 외교관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국제정치, 경제, 국제법 등에 대한 꾸준한 study 가 필요하며 또한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연마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외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종합 결정판이니까요...
아울러, 국제정세나 주재하는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면 영어와 더불어 제2외국어에 대한 언어습득도 매우 필요하지요.
- 6. 이 직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 외교관은 상황변화가 많은데 변화에 대한 적응을 잘 하면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매우 고생스럽지요. 좋든 싫든 여러 나라에 가서 다양한 업무를 해야 하니까요.
최근에는 여자 외교관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데 좋은 현상이라고 보며 나름대로 좋은 점과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압니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문제의 본질이 바뀌니까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면 되겠습니다.
중학생의 경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주위의 많은 분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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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를 듣고 정리해주세요.
외교관이 되기 위한 적성, 흥미를 설명해주시고 필요할 경우 무료검사를 추천해주세요.
- - 워크넷 청소년 진로검사 : 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youthInteDetail.do
외교관에 대한 직업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스스로 직업 탐색을 진행하며 직업의 장단점, 현장의 모습, 일과, 업계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가 원하는 꿈과 직업의 본모습이 잘 맞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주변에 있다면 만남을 가지며 조언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탐색 내용 : 작업 환경, 관련 회사, 구인 조건(학력/전공/전문시험/자격증), 일상의 모습, 소감
외교관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활동을 조언해주세요.
- -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에 대한 꾸준한 관심 : 관심사 스터디, 관련 자료수집, 잡지 구독
- - 외국어 학습 : 외국어 스터디, 외국어 관련 독서, 외국어 관련 교내외 컨테스트
- - 관련 기관 견학 : 각국 대사관, 각국 문화원
- - 해외 체험 활동 : 해외여행, 해외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