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주요업무
반려동물의 종, 나이, 건강 상태와 알레르기 여부에 맞춰 영양 균형이 잡힌 간식과 식사를 설계·조리합니다. 안전하고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건강을 고려한 조리 방식을 적용하며,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다듬어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음식을 연출합니다. 또한 식재료와 제품의 보관 조건(냉장·냉동·건조)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보호자와 상담해 반려동물의 기호와 건강 상태(알레르기·질병 이력 등)를 파악하여 안전성을 관리합니다.
펫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
반려동물의 영양학, 식품 위생, 조리·제과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선별하는 안목과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 레시피 설계 능력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아름답게 꾸미는 미적 감각과 창의력, 꼼꼼함도 중요한 자질입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관련 학과나 펫푸드 전문·위생·안전 과정 등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 경험을 쌓고, 작품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실력을 증명하면 좋습니다.
임금 수준
푸드 스타일리스트 평균 임금: 약 3,000만 원

하는 일 뭐야? 댕전용식당 저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점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강아지들을 위한 간식과 주식 대용의 음식을 만들고 있는 펫푸드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어떻게 시작? 강아지 함께 반려견이 노견으로 접어들면서 조금 더 건강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음식과) 차이점 뭐야? 강아지 취향 강아지 취향이 다 다를 수 있는데요. 사람보다 양념에 민감하기 때문에 간을 전혀 하지 않고, 원물과 일반 고기, 신선한 야채로 구성된 간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뭘 해야 하지? 댕이전문가 강아지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우선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반려동물이나 펫푸드 관련 학과도 꽤 많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고, 펫푸드 (영양학) 관련 자격증도 생겼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면서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중요 포인트? 강아지 힐링 (강아지 펫푸드 전문이라면) 이 일은 강아지를 마주하는 일이 대부분인 직업이다 보니까 강아지를 마주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성격이나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도 있지만 예민하고 대하기 힘든 강아지들도 있거든요. 그래도 이것을 이겨내고 강아지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지가 이 직업의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람의 순간? 댕댕방앗간 저희 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강아지들이 참 많아졌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이곳에서 한두 번 간식을 먹다 보면 이 공간 자체가 행복하고 나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공간이라고 생각되나 봅니다. 그래서 산책 중에 보호자를 이끌고 바로 이곳으로 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재밌기도 하고, 그 순간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획? 댕스널칼라 조금 더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의 음식(펫푸드)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요즘 사람 개개인에 맞추는 음식들이 생기는 것처럼 강아지들의 음식도 연령대, 상황, 질병 등과 관련해서 세분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간식들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응원 부탁해! 강아지 세상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우선 기본적으로 반은 합격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내가 만든 음식을 먹는 대상이 강아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손님들이 강아지와 함께 옵니다. 강아지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흐뭇하게 웃음을 짓는 사람이라면 공부를 꾸준히 하시고 기본적인 것도 탄탄히 다져 (반려동물이) 조금 더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에 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