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음악을 편곡하거나 새로운 곡을 작곡하며,음악 제작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총괄·지휘합니다.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에 사용될 음악을 선정하기도 합니다.음악감독이 되려면?
대학의 음악과, 작곡과 등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음악 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청소년기에는 예술계 중·고등학교로 진학하기도 합니다. 폭넓은 음악 감상을 통해 작곡가 및 음악가로서의 소양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하며 방송사, 음반사 등에서 근무합니다.임금 수준
음반기획자 평균 임금: 4,800만 원 (워크넷)1. 음악감독은 어떤 직업인가요?
영화에서 영화감독이 전체적인 것을 지휘하는 것처럼, 음악감독은 음악 파트에 관련된 모든 것(음악 선정, 작곡 및 편곡)을 총괄합니다.2. 음악감독이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예전에 락이나 재즈 밴드에서 리더를 맡으면서 기타를 연주한 적이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감독은 하나의 악기를 다루는 것이 아닌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인데 이 점이 제 적성에 맞아 진로를 결정했습니다.3. 선호하는 음악 장르는 무엇인가요?
재즈나 록, 팝, 가요 계열을 선호하는데요. 최근에는 가요와 팝, 성악을 접목한 팝페라 음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4. 녹음 후에는 어떤 작업이 진행되나요?
보컬 녹음을 마친 다음에는 음정을 보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아무래도 보컬은 기계적이지 않기 때문에 음정이 조금씩 엇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녹음 후에는 엇나간 음정을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꾸밈음이나 바이브레이션 등을 늘리거나 줄이며, 곡의 느낌을 더 효과적으로 살리기도 합니다.5. 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는 것에 가장 신경을 씁니다. 음반을 의뢰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악 만드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합니다. 그다음에는 곡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만한 높은 수준의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6. 음악감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화가가 손이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듯이 음악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이 적성에 맞으면 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7. 작업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정해진 시간을 두고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곡을 만드는 데 5분이 걸릴 수도 있고, 일주일이 넘게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곡이 너무 오랫동안 창작되지 않고 고민만 이어질 경우에는 힘들 때도 있습니다.8. 음악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재능이 출중하면 혼자서 그 목표를 이룰 수도 있겠지만, 대학이나 관련 기관에서 좋은 멘토를 만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식을 쌓으면 음악감독으로서 풍부한 소양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9. 음악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음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일을 한다는 측면보다는 ‘즐겁게 논다’는 예술적 측면이 더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음악감독이 되고 싶어 하는 이유를 듣고 정리해주세요.
음악감독이 되기 위한 적성, 흥미를 설명해주시고 필요할 경우 무료검사를 추천해주세요.
음악감독에 대한 직업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활동을 조언해주세요.